아이폰 사진 월별로 정리하는 법 (게으른 사람용)
발행일 2026-08-22 · 5 분 소요
카메라 롤은 한 달 단위로 정리하세요. 한 달은 2~5분 세션이라 부담이 없고, 10년치 라이브러리도 이렇게 해야 실제로 끝납니다.

4만 장을 정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도하는 사람들은 2019년 어딘가에서 번아웃되고, 다시는 앨범을 열지 않죠. 실제로 끝내는 사람들의 비결은 전부 같습니다. 작업 단위를 줄이는 것.
한 달이 완벽한 단위입니다. 몇 분이면 끝낼 만큼 작고, 재미있을 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달은 당신 인생의 작은 챕터니까요.
왜 '한 달씩'이 '한 번에 전부'를 이기나
라이브러리 전체는 익명의 썸네일 벽입니다. 하지만 한 달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여행, 그 생일, 그 이사. 맥락이 있으면 결정이 빨라지고, 한 달을 끝내면 바닥없는 그리드가 절대 주지 못하는 진짜 진행감이 생깁니다.
그 달을 카드 덱처럼 돌리기
PicSlid는 각 달을 스와이프 가능한 덱으로 내밉니다. 한 번에 한 장, 전체 화면으로. 왼쪽은 삭제, 오른쪽은 보관. 다중 선택도, 폴더 끌기도, 어디에 '넣을지' 고민도 없습니다. 사진은 라이브러리에 그대로 있고, 잡동사니만 빠집니다.
보통 한 달에 2~5분. 주말 프로젝트가 아니라 출퇴근길 분량입니다.
반전: 이게 재미있는 부분이 됩니다
2019년 6월을 정리한다는 건 2019년 6월을 다시 본다는 뜻입니다. 월별 정리는 유지보수가 아니라 옛날 일기장을 넘기는 기분이 된다고,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넘길수록 가벼워지는 일기장이요.
사진 정리에 한가한 주말은 필요 없습니다. 모든 세션에 끝이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 뿐입니다. 달에는 끝이 있습니다. 비결은 그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