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분으로 카메라 롤 정리하기
발행일 2026-08-18 · 4 분 소요
하루 2분 스와이프 세션이면 사진 100~150장, 한 달이면 약 3,500장이 정리됩니다.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진 정리의 무덤은 토요일 오후들로 가득합니다. 하루 종일 치우겠다는 세션은 영웅적으로 시작해서, 800번째 사진쯤 비참해지고, 라이브러리는 거의 그대로인 채 의욕만 1년치 사라진 걸로 끝납니다.
대안은 민망할 만큼 작습니다. 하루 2분.
작은 세션의 수학
스와이프 2분이면 대략 100~150장을 처리합니다. 매일 하면 한 달에 약 3,500장, 4만 장 라이브러리도 커피 기다리는 시간에 1년 안에 정리됩니다. 꾸준함은 대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멈추지 않으면 됩니다.
일이 아니라 게임으로
루틴은 보상이 있을 때 붙습니다. PicSlid는 세션을 게임 장치로 감쌉니다. 끝이 있는 데일리 스테이지, 자라나는 스트릭, 세션마다 차오르는 완주 미터. 청소의 보상은 숫자가 올라가는 걸 보는 것입니다.
강도보다 스트릭이 중요합니다. 2분씩 3일 연속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 영웅적 1시간을 이깁니다.
기존 순간에 닻 내리기
습관은 이미 있는 습관에 가장 잘 달라붙습니다. 아침 커피, 출퇴근길, 잠들기 전 몇 분. 닻 하나를 고르고, 그때 여는 게 덱이 되게 하세요. 트리거가 자동이 되면 스트릭은 알아서 굴러갑니다.
사진을 위한 한가한 주말은 영영 안 옵니다. 2분은 언제나 있습니다. 현실과 부딪혀도 살아남는 계획을 고르세요.